조 바이든:미국의 46대 대통령

조 바이든(Joe Biden)은 2021년 1월 20일부터 재임한 미국의 46대 대통령입니다. 그는 1942년 11월 20일 펜실베이니아 주 스크랜턴에서 아일랜드 가톨릭계 가족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과 교육

바이든의 아버지 조셉 R. 바이든 시니어 (Joseph R. Biden Sr.)는 중고차 판매원으로 일했고 그의 어머니 캐서린 바이든(Catherine Biden)은 주부였습니다. 바이든은 4형제 중 맏이였으며 어렸을 때 가톨릭 학교에 다녔습니다. 바이든이 10살이었을 때 그의 가족은 델라웨어(Delaware)의 윌밍튼(Wilmington)으로 이사했고 그의 아버지는 그곳에서 중고차 판매원으로 일했습니다.

바이든은 사립 가톨릭 고등학교인 아치미어 아카데미(Archmere Academy)에 다녔으며 그곳에서 우수한 학생이었고 축구를 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델라웨어 대학교에 진학하여 1965년에 역사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후 바이든은 시러큐스 대학교 로스쿨에 진학하여 1968년에 법학 학위를 받았습니다.

미국의 46대 대통령 조 바이든(Joe Biden)

초기 경력

바이든은 로스쿨을 졸업한 뒤 델라웨어주 윌밍턴으로 돌아와 변호사로 일했습니다. 그는 또한 지역 정치에 관여했으며 1970년에 뉴캐슬 카운티 의회에 선출되었습니다. 2년 후 바이든은 미국 상원에 출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바이든의 캠페인은 성공적이었고 그는 1972년 29세의 나이로 상원에 선출되어 역대 상원에 선출된 최연소 인물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당선된 지 불과 몇 주 만에 Biden의 아내와 어린 딸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비극이 닥쳤습니다. 바이든은 두 아들 보우(Beau)와 헌터(Hunter)를 홀아버지로 키우도록 남겨졌습니다.

상원 경력

이 비극에도 불구하고 바이든은 상원에서 계속 봉사했으며 결국 가장 영향력 있는 의원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그는 법사위원회와 외교위원회를 포함한 여러 위원회에서 활동했습니다. 그는 또한 범죄 예방, 마약 정책 및 시민권과 같은 문제에 대한 그의 작업으로 유명했습니다.

바이든은 1987년 대선에 첫 출마했지만 표절 의혹을 받아 무산됐습니다. 그러나 그는 상원에서 계속 봉사했고 2008년 당시 상원의원인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에 의해 대통령 선거에서 그의 러닝메이트로 선택되었습니다.

부회장단

오바마와 바이든은 2008년에 당선되었고, 바이든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두 차례 부통령을 역임했습니다. 바이든은 부통령으로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포함한 외교 정책 문제에 대한 작업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오바마케어(Obamacare)로 알려진 "환자보호 및 부담적정보험법 (Affordable Care Act)"을 통과시키려는 오바마 행정부의 노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대통령

2020년 바이든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민주당 후보에 올랐습니다. 그는 공화당 현직 도널드 트럼프에 맞서 2020년 대선에서 승리해 78세의 나이로 역대 대통령에 당선된 최고령자가 됐습니다.

대통령으로서 바이든은 COVID-19 전염병, 기후 변화 및 사회 정의와 같은 문제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는 또한 무슬림 여행 금지와 국경 장벽을 포함하여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한 많은 정책을 취소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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