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남성 드라이버 TENSEI RED TM50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입니다.

스텔스 1보다 더 고급스럽게 디자인이 변했습니다. 그리고 헤드는 저번 모델보다 카본을 더 많이 사용해서 가벼워졌습니다. 시타를 했을 때, 평균 볼 스피드가 2~4m/s까지 올랐습니다.

그래서 확실하게 성능이 좋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샤프트를 무거운 걸 사용해서 헤드를 가벼운 걸 선호합니다.

스텔스랑 비교되는 드라이버가 패러다임이 있습니다. 똑같은 카본 드라이버지만, 제가 느끼기에 스 텔스보다 패러다임 헤드가 더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텔스 2에 벤투스 7s 샤프트를 장착해서 커스텀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스텔스는 3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기본, 플러스, HD 모델입니다.

● 기본: 준수한 비거리와 관용성을 잡아줍니다.

● 플러스 : 상급자용 모델, 높은 비거리와 탄도를 낮춰줍니다.

● HD : 초급자용 모델, 하이 드로우를 내서 슬라이스를 방지해 줍니다.

 

저는 드라이버 거리는 걱정 없고, 관용성 때문에 기본 모델을 골랐습니다. 플러스 모델은 써봤는데 비거리가 더 나지만, 구질이 드로우로 선명하게 나타나서 선택을 피했습니다. HD 모델은 안 써봐서 잘 모르겠네요.

스텔스 2를 시타해 보고 느낀 점은 부드럽게 치는 스윙보다 힘이 있는 히터분들한테 맞는 드라이버였습니다.

티타늄 드라이버를 사용할 땐, 볼을 치고 나면 반발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텔스 2로 치면 반발이 없고, 쭉 미는 느낌이라 타구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래서 스윙도 부드러워지고, 볼 스피드가 더 나와서 비거리가 더 나오는 것 같습니다.

 

스텔스 2 가격 샤프트 선택

저는 스텔스 2 드라이버, 벤투스 블랙 75로 대리점에서 102만 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이번에 후지쿠라 벤투스 TR 샤프트가 나왔습니다. 사용을 해봤는데, 텐세이 샤프트에 있던 투어 X 샤프트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벤투스 TR 6s는 벤투스 6x 정도의 강도를 생각하시면 좋습 니다.

여러 가지 커스텀 샤프트가 있었는데, 벤투스가 다른 샤프트보다 3g 가벼워서 골랐습니다. 원래는 벤투스 6x 샤프트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6x가 가벼운 느낌이 있어서 7s를 구매를 했습니다.

2023년부터 드라이버 렌치는 안주는 것 같은데, 사장님이 직접 전화를 하셔서 지금 테일러메이드 렌치가 없는데 타이틀리스트 렌치를 보내드려도 되냐고 물어봐 주셔서 타이틀리스트 렌치로 받았습니다. 다른 사은품은 티를 넣는 케이스랑, 테일러메이드 번호판 정도 받았습니다.

 

확실하게 볼 스피드 빨라집니다. 스윙도 부드러워집니다. 드라이버 가격이 너무 올라서 고민을 했 는데 사고 보니까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남성 드라이버 [TENSEI RED TM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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